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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 순위 발표
 
김신종 기자 기사입력  2017/08/06 [23:51]

 

 

 

 

트렌덴스 연구소가 13~18세 학생 2만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고용주 톱10'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경찰, 아디다스, 독일 연방군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이를 보도한 <디 벨트>에 따르면 경찰은 15.5%로 7년째 1위를 지켰고, 아디다스(13.7%)와 연방군(12.0%)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연방군 선호 순위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한 계단 올랐는데 특히 여학생의 선호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11.4%가 연방군을 가장 지원하고 싶은 곳 중 한 곳이라고 답했다. 2년 전 여학생의 연방군 선호비율은 8.4%였다.

 

그리고 BMW(9.2%), 아우디(9.1%), 마이크로소프트(8.2%), 포르쉐(8.0%), 다임러(7.5%), 민영 방송사 프로지벤 자트아인스(ProSiebenSat1, 7.5%), 루프트한자(6.7%)가 10위 안에 들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아우디, BMW, 다임러, 포르쉐, 소니, 루프트한자를, 여학생들은 프로지벤 자트아인스, 루프트한자, 독일 적십자, 세관 공무원을 선호했다

▲ <사진출처: Die Welt online>     © 뉴욕일보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파문 이후로 자동차산업은 취업 희망 분야 순위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전년 대비 BMW '-3.0%', 아우디 '-0.7%', 포르쉐 '-1.9%', 다임러 '-0.2%') 조사에서도 자동차 제조업체를 선호한다고 답한 학생들의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올해 20%로 5% 하락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독일 학생들에게 갈수록 인기 있는 분야는 공공서비스였다. 이와 관련 홀거 코흐 트렌덴스 매니저는 "이타주의, 협조, 다른 사람 책임지기 등 이는 학생들을 공공 재산의 관리자인 국가와 잇는 가치들이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약 25%는 독일 적십자, 세관 공무원, 독일 가톨릭 국제구호단체(카리타스), 독일 기독교봉사회(디아코니), 막스 플랑크 협회를 선호했다.

 

학생들의 취업 희망 분야를 순위별로 살펴보면 공공분야/비정부기구(NGO)가 23.9%로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산업(20.65%), 무역(15.9%), 소비재(15.4%), 운송/물류/관광(9.4%), IT서비스(4.8%), 미디어/광고(3.7%), 전기전자공학(3.1%), 은행/투자은행(2.8%), 보험/금융서비스(2.4%)가 각각 뒤를 이었다.

 

 

 

<사진출처: Die Welt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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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6 [23:51]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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