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미국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민참여센터, 연방의회 115회기 개원맞춰 ‘의사당 원정’
한미관계 강화·이민개혁 등 5개 정책 전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7/01/04 [00:00]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본사 김기해 기자]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는 3일 연방의회 115대 회기 개원에 맞춰 워싱턴 DC 의사당을 방문, 새 회기를 맞는 의원들을 축하하고 한인사회의 현안들을 전달했다.


이날 시민참여센터의 의사당 방문에는 김동찬 대표, 김동석 상임이사, 송원석·장성관·이민희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와 대학생 인턴 등 15명의 대표단이 동행했다.


이날 대표단은 3일과 4일 양일 동안 전략적으로 조를 나눠 뉴욕, 뉴저지 선거구를 대표하는 상·하원의원을 비롯한 한인밀집지역 대표 의원 및 지한파 의원 45명을 방문해 △포괄적 이민개혁과 추방유예청소년 DACA(Deffe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프로그램 해당자들을 위한 브릿지 액트(BRIDGE ACT) 지지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혜택과 각종 규제 및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 △한미관계 강화, 한반도 평화와 안정유지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신설 및 전문직 비자 법안 ‘Partner with Korea Act’ 지지 △사회적 소수자의 투표권 보장, 인종차별 및 관련 피해 예방, 강제 위안부 관련 교육 강화 등의 5대 정책사항들을 전달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3일 로버트 메넨데즈 뉴저지주 출신 연방상원의원은 의원사무실을 찾은 시민참여센터 관계자들에게 “한인들이 뉴저지와 뉴욕은 물론 미국전역에 걸쳐 많은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오늘 이렇게 직접 찾아와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해줘 고맙다. 오늘 전달받은 사항들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난 수십년간 전후 한국 국민들이 이뤄낸 발전과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목격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 나 역시도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고 내 역할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센터는 2008년부터 2년마다 연방 회기가 시작될 때마다 워싱턴DC 의사당으로 원정, 주요 의원 사무실을 방문하고 연방의회 내 한인사회와 현안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더불어 미국내 소수계 이민사회로서 한인사회가 한인사회의 현안들을 직접 지역구 의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회를 통해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촉구하고 있으며, 한인밀집지역에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을 전략적으로 배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시민참여센터, 7월24일~26일 미주한인풀뿌리컨퍼런스 = 시민참여센터는 매년 여름 워싱턴DC에서 ‘미주한인풀뿌리컨퍼런스(KAGC)’와 대학생 프로그램 ‘KAGC U’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공화·민주 연방하원의원 11명과 미국전역 한인대학생 200명을 포함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연방의회에 한인사회의 현안을 전달하고 한인사회의 정치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부터 풀뿌리컨퍼런스에 참석해온 일리아나 로스-레티넌 연방하원의원(공화, 플로리다)은 “다양한 현안들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목적과 이해를 설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풀뿌리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것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정부에 올바르고 명확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올해 ‘미주한인풀뿌리컴퍼런스’는 7월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2박3일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1월부터 시민참여센터(201-488-4201)에서 접수중이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1996년 뉴욕 플러싱에서 비영리단체로 출범해 유권자 등록과 투표참가 독려 운동, 선거 감시 활동, 사회 활동가 양성 등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힘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2006년 연방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하는데 기여했다.


△시민참여센터 연락처: 뉴욕(718-961-4117), 뉴저지(201-488-4201) KACE.org,
www.facebook.com/kaceforcommunity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1/04 [00:00]  최종편집: ⓒ 뉴욕일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비행기 이코노미 석에서 성관계 나눈 커플 /뉴욕일보 편집부
中, '대책 없는 중딩들' 교실 섹스동영상 유출 파문 /뉴욕일보 박전용
한인설치작가 마종일, 거버너스 아일랜드 전시회 /뉴욕일보 류수현
‘감미옥’, 맨해튼 32가에 다시 돌아왔다 /뉴욕일보
코리아텍, 르완다 ‘기술교육 인프라 구축’ 쾌거 /최용국 기자
황창연 신부 - 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 /뉴욕일보
건국대 고려인 후손 김일랴 학생, 장학생으로 대학 꿈 이루게 해준 호반 김상열 회장에 감사편지 보내 /최용국 기자
“장어구이 드시면 300야드 날릴 수 있다는데…” /뉴욕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2015 K-Move 해외진출 성공수기•사진 공모전」개최 /김경훈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