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미국의 지방 자치 행정운영을 견학 하기 위하여 11일 뉴욕시 커뮤니티 보드 #7을 방문하고 질의 응답을 벌였다. 사진 왼쪽부터 테렌스 박, 이 에스더, 메럴린 맥앤드루 CB7 위원장, 박윤용 위원, 이종훈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전략국 과장. [사진 제공=뉴욕시 커뮤니티 보드 #7]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미국의 지방 자치 행정운영을 견학 하기 위하여 11일 뉴욕시 커뮤니티 보드 #7(이하 CB 7)을 방문했다. CB 7은 뉴욕시의 커뮤니티 보드 중 가장 규모가 큰만큼 다루는 일도 방대하고 한인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을 관장 하기 때문에 지방시대위원회는 CB7을 선택하였다고 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전국에서 각 도별로 책임있는 위원 27명을 선별하여 CB7을 방문했다.
방문단 대표인 이종훈 지방전략국 과장은 CB 위원이 임명되는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다루는 개발사업부터 교통, 주택, 의료예방, 치안 등 광범위한 일들이 어떻게 다루워 지고, 해결의 과정의 절차를 밟는지를 질문했다.
현재 CB 위원으로 봉사하는 박윤용, 이 에스더 위원과 25년간 CB7 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테렌스 박 위원이 사회를 맡아 지행된 설명회는 CB7 메럴린 멕앤드루(Marilyn McAndrew) 회장과 메리 오닐(Mary O'Neil) 간사가 CB 7 설명문을 배부했다.
방문단이 “왜 여러분들은 무보수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수십년을 봉사하는가?”라고 질문하자 테렌스 박 위원은 "자유민주주의의 최대의 봉사는 참여에 있다. 여러분이 자녀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사회를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희생하여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사회와 국가는 번영할 것이다., 참여라는 희생이 있을 때 역사의 진보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봉사 한다“며, ”여러분들의 참여가 조국의 번영을 가지고 올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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