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환 뉴욕총영사는 9일(금)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런스타인 뉴욕주 하원의원을 관저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사진 제공=뉴욕총영사관]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9일(금)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런스타인 뉴욕주 하원의원을 관저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김 총영사는 두 의원이 한미동맹 강화와 뉴욕주 내 한인 동포의 권익 신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오고 있음을 평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동포사회가 여타 커뮤니티에 비해 작지만 강력한 저력을 가진 커뮤니티로 나아가야 하는 만큼, 이를 위해 두 의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본인이 대표하고 있는 선거구 지역을 포함해 뉴욕주 내 한국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총영사관측의 지원과 노력에 늘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향후 뉴욕주 상원 차원에서 한미동맹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활동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런스타인 의원도 이에 동의하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데 본인도 주의회 차원에서 한미동맹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 강조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구 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미국 내 인식을 제고하고 동포의 권익을 확보하기 위해 관할지역 내 주의회와의 네트워크를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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