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와 대표적인 한인 비영리기관들은 26일 후러싱제일교회 비젼센터에서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과 함께 커뮤니티 관련 의회에 상정되어 있는 밥안들과 통과된 법안들 그리고 각 단체의 아젠다들을 가지고 묻고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사진 제공=시민참여센터]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와 대표적인 한인 비영리기관들은 26일(금) 오후 7시 후러싱제일교회 비젼센터에서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과 함께 커뮤니티 관련 의회에 상정되어 있는 밥안들과 통과된 법안들 그리고 각 단체의 아젠다들을 가지고 묻고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특히 학자들로 구성된 시민참여센터의 리서치 커미티에서 조사한 내용도 함께 발표하였는데 버펄로 대학의 남윤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때 시민들이 정부 지원 내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인지하는데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영어가 어려운 이민자 커뮤니티는 더욱 힘들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 대신 커뮤니티 단체들이 그 모든 역할들을 수행 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해 일상적으로 정부가 커뮤니티 단체들과 미리 협력네트워크를 만들어 점검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빙행턴 대학교의 정청세 교수는 “인종혐오 범죄 방지를 위한 리서치 결과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발표하면서 인종혐오 관련 조사한 데이터를 제세했다. 정청세 교수는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훨씬 더 타 인종과의 관계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우리 한인사회는 어차피 미국사회는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기에 지금 뉴욕주 상원에서는 통과 되었지만 하원에 계류되어 있는 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 연안 지역 출신들의 미국 역사를 반드시 공립학교에서 교육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퀸즈한인회, KCS(뉴욕한인봉사센터), 민권센터, 가정상담소(KAFSC), 퀸즈 YWCA, 한중미 사랑협회, 한인 장애가족 지원센터(CIDA),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에서 한인사회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정치인들과 묻고 토론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에드 브라운스틴 주하원의원, 지나 실리티 주 하원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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