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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단체협의회, ‘경제단체협의회’로 명칭 변경 확정

2024년 회장에 조동현 수산인협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3/11/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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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단체협의회, ‘경제단체협의회’로 명칭 변경 확정
2024년 회장에 조동현 수산인협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3/11/21 [05:40]

  © 뉴욕일보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구 직능단체협의회)는 14일 플러싱 BBQ식당에서 11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그동안 논의해 왔던 협의회 정관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신임 의장에 조동현 수산인협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사진 제공=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구 직능단체협의회)는 14일 오후 7시 플러싱 BBQ식당에서 11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그동안 논의해 왔던 협의회 정관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도 협의회를 대표할 신임 의장에 조동현 수산인협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조동현 회장은 "앞으로 좀 더 많은 한인단체들을 협의회에 가입시켜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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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신임 의장

 

이날 모니카박, 조동현, 켈리강, 이병오, 유정학, 김순규, 윤정남, 박용환 회장이 참석하고, 박희진, 이상호, 김진수 회장이 위임했다.

이날 조명하 약사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약사협회는 한인약국들이 연대해 공동구매를 진행 하고 있다. 2세대 약사들이 약 2천여 명이 된다. 이들을 협회 가입을 권하고 있다”고 알렸다.

 

각 단체의 활동상황은 다음과 같다.

▶청과인협회(윤정남 회장)- 장학기금 토너먼트 3만5천불달러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 1월 27일 청과인의 밤 예정. 

▶식품협회(박광민 회장)- 차기 의장이 선출되는 시점으로 임기를 2년으로 확대하는 안을 고려했지만 현실적인 타당성 문제로 진행하지 못함. 

▶수산인협회(조동현 회장)- 장학금수여식을 12월 16일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갖는다.

▶기술인협회(이병오 회장)- 12월에 연말 파티 예정 

▶뷰티협회(박용환 회장)- 뷰티협회 미주총연이 펜실베니아에서 열렸다. 3월 뷰티서플라이인의 밤 예정 

▶부동산협회(모니카 박 회장)- 12월 12일 레너즈연회장에서 연말파티

▶보험협회(켈리강 회장)- 1월 18일 6시 멤버스 나이트 예정 

▶세탁협회(김순규 회장)- 뉴욕에 온 난민들에게 회원 업소마다 가져가지 않은 옷 등을 모아지원하는 방법 논의 중. 12월 9일 플러싱 삼원각식당에서 회원의 밤 예정 

▶경제인협회(유정학 회장)- 10월말 산업재(태양과 자동청소 로봇 업체 등)의 바이어 매칭이 있었음. 12월 8일 경제인의 밤 예정(포트리 더블트리 호텔). 협의회 명칭 변경에 대해 재고를 요청 했다.

 

◆ 공동 논의 사항 

▶협의회 정관 개정 확정- 정관에 관한 반대 의견 확인 후, 정관 개정안 통과

▶2024년 차기 의장 선출- 조동현 수산인협회장을 차기 의장으로 추천하여, 제청과 동의로 만장일치 선임. 조동현 신임 회장은 “지남 1년여 동안 협의회에 참석해 오며 각 협회와 회장들의 노고를 알게되어 존경하는 마음이다. 여러 난관을 통해 협의회 명칭 변경이 이루어졌음으로 단합하여 새롭게 협의회를 꾸려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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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1 [05:40]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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