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민권센터 39주년 ‘사회정의 운동 뿌리 내린다’갈라 성료

YT황가족재단·한중미사랑협회에 사회정의 실현상 수여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3/11/21 [05:30]
한인사회 > 한인문화/행사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권센터 39주년 ‘사회정의 운동 뿌리 내린다’갈라 성료
YT황가족재단·한중미사랑협회에 사회정의 실현상 수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3/11/21 [05:30]

  © 뉴욕일보

민권센터는 설립 39주년을 맞아 ‘사회정의 운동 뿌리를 내린다’라는 주제 아래 16일 퀸즈 테라스 온 더 파크에서 기금 모금 갈라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는 설립 39주년을 맞아 ‘사회정의 운동 뿌리를 내린다’라는 주제 아래 16일 퀸즈 테라스 온 더 파크에서 기금 모금 갈라를 개최했다. 

이날 갈라에는 뉴욕한인회를 비롯 뉴욕과 뉴저지 곳곳의 한인 단체 대표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민권센터 이민자 모임, 시민권 시험 준비반, 풍물교실과 청소년 권익 프로그램 참가자 등이 함께하며 민권센터 설립 39주년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냈다.

 

▶ 민권센터 지난 1년간의 활동 =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은 "올해 우리는 플러싱 식량 무료 배급, 뉴저지 센터 사회봉사와 권익 운동 등 새로운 활동을 개척하는 동시에 이민 유권자 등록 9만 명 돌파, 변함없는 이민자/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봉사와 권익 운동, 청소년 권익 프로그램, 풍물 교실 등 기존의 다양한 활동을 더욱 넓혀나갔다"며 "내년이면 40주년을 맞는 민권센터가 이렇게 오래도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한인 커뮤니티 주민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후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 뉴욕일보


▶ 사회정의 실현상 수여 = 이날 민권센터는 YT 황 가족재단과 한중미사랑협회에 사회정의 실현상을 수여했다. 

YT 황 가족재단의 제임스 유 재무이사는 "이 상은 그동안 뉴욕, 뉴저지에 거주하는 많은 이민자들의 권익과 인권 신장을 위해 헌신해온 민권센터가 받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말하고 “현재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전쟁과 살상은 우리 모두를 좌절과 절망으로 몰아가고 있다. 정의구현은 진리와 통한다. 진리탐구와 보편적인 가치 추구가 우리 재단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감안할때 새삼 어깨가 무거워지며 이 기회에 더 한층 행동과 실천으로 보답하고 쉼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중미사랑협회 김성월 회장은 "민권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 단체가 이만큼 성장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민권센터와 함께 손잡고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앞으로의 더 활발한 횔동 다짐 = 내년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민권센터는 이민자 권익, 정치력 신장, 사회 봉사, 청소년 교육, 문화 계승 활동 등 다섯 가지 주요 사업을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 민권센터 연락처 = 민권센터의 여러 활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에 가입 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민권센터 후원 문의는 김갑송 국장(917-488-0325)에게 하면 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11/21 [05:30]   ⓒ 뉴욕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온라인 광고 순환 예제
이동
메인사진
즉각 호전 반응, 근본 건강 개선 ‘청류담’, 강재구 원장을 만나다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