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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창앤드류박재단,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콘서트

12월 9일 머킨홀에서…뉴욕춘천페스티벌 소속 음악가들 출연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3/11/2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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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창앤드류박재단,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콘서트
12월 9일 머킨홀에서…뉴욕춘천페스티벌 소속 음악가들 출연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3/11/2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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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창앤드류박재단은 뉴욕한국문화원 후원으로 12월 9일(토) 머킨 콘서트홀에서 실내악 콘서트를 갖는다. [포스터 제공=설창앤드류박재단]

 

설창앤드류박재단(이사장 앤드류 박)은 뉴욕 한국문화원 후원으로 12월 9일(토) 오후 7시 30분 머킨 콘서트홀(129 West 67th Street, Manhattan, 브로드웨이와 암스테르담 애브뉴 사이)에서 실내악 콘서트를 갖는다.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뉴욕의 음악가들을 초청했다. John Adams, Caroline Shaw, Nathan Schram, Maurice Ravel 및 Amy Beach 등 뉴욕춘천페스티벌 소속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새롭고 사랑받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뉴욕춘천페스티벌은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가 2013년 창단한 실내악 페스티벌이다. 매년 대한민국 춘천에서 개최되는 실내악 페스티벌로, 뉴욕 출신 음악가들을 초청해 세계적 수준의 실내악 연주회를 선보이고, 현대미술을 소개한다.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젊은 음악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뉴욕춘천 멤버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Attacca Quartet, Brooklyn Rider, International Contemporary Ensemble, A Far Cry 및 Sybarite5의 연주자로 구성된다. 출연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예술 감독인 우예주, 바이올리니스트 Katie Hyun과 Sami Merdinian, 비올리스트 Nathan Schram, Celia Hatton 및 Michael Davis, 첼리스트 Michael Nicolas와 Mihai Marica, 피아니스트 Jun Cho과 Carlos Avila로,,이들은 모두 2016년 춘천시에 문화공헌을 한 공로로 춘천시 명예홍보대사 표창을 받았다.

 

NYinCC의 설립자인 우예주 감독은 “뉴욕에서 친구 및 가족과 함께 헌신, 우정, 음악 제작의 재단의 10년의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콘서트로 기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비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Nathan Schram의 새로운 작품을 초연함으로써 현대 음악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이사장 앤드류박 변호사는 “이번 행사는 재단의 10주년을 맞이해서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들 음악가들이 춘천시뿐만 아니라 한국에 바친 문화적, 교육적 공헌을 인정하여, 의미 있는 행사에 이러한 음악가들을 초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티켓은 문의는 Merkin Hall Box Office, 212/501-3330에서 가능하다. 입장료는 30달러. 학생과 시니어들은 50% 할인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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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1 [05:12]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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