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2023년 정기총회를 16일 뉴욕프라미스 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사진 제공=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강성방)는 2023년 정기총회를 16일 뉴욕프라미스 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 가입 회원교의 교장, 교감, 실무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2022~23년 활동보고, 결산및 감사보고, 22~23년의 예산과 사업보고에 대한 인준이 있었다.
20대 집행부에 △설지안 현 수석부회장(케이컬 한국문화학교)이 20대 회장에, △김민재 현 부회장(한소망한국학교)이 수석 부회장, △최유승(성 바오로 정하상한국학교)교장이 감사에 선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19대 집행부의 고별 인사와 함께 향후 2년간 집행부를 이끌어갈 차기 집행부의 회장, 수석부회장 선출이 있었다. 투표결과 △설지안 현 수석부회장(케이컬 한국문화학교)이 20대 회장에, △김민재 현 부회장(한소망한국학교)이 수석 부회장, △최유승(성 바오로 정하상한국학교)교장이 감사에 선출됐다.
강성방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협의회는 많은 변화에 능동적이고 긴밀하게 대처해 왔다. 지난 2년간은 온라인 학습현장이 대면으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이었고, 협의회 역시 진행하는 모든 사업들이 대면으로 순조롭게 돌아왔다. 그 과정에서 함께 결집해 주신 회원교들과 수고한 집행부 임원들의 노고 덕분에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차기 집행부를 항상 응원하겠다. ”고 고별사를 갈 무리했다.
설지안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오래 동안 집행부 임원을 하면서 협의회가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을 잘 알고있기에 앞으로도 협의회 가입 모든 회원학교의 발전과 교사들과 학생들의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 협의회 20대 집행부는 내달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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