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10차 다민족선교대회를 앞두고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관계자들이 19일, 대회 홍보차 뉴욕일보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준비위원장 이주수 장로, 회장 황규복 장로, 이사장 조동현 장로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가 주최하는 제10회 다민족선교대회가 24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8900 23 Ave. East Elmhurst, NY 11369)에서 개최된다.
선교대회 홍보차 19일, 뉴욕일보를 방문한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관계자들(회장 황규복 장로, 이사장 조동현 장로, 준비위원장 이주수 장로)은 “이번 10차 다민족선교대회 주제 강사로 다민족선교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선교를 위해 중국 현지 선교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부흥강사로서 수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뉴욕 한마음침례교회 마이클 박 담임목사를 모실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에는 뉴욕 현지 중국인 교회 및 중⋅남미교회 교역자들과 교인들이 대거 참가하고, 장로연합회성가단, 실버선교회, 맨하탄선교회 찬양팀들의 찬양을 비롯해 팬플룻 미션팀의 플룻연주가 함께하는 성령 충만⋅은혜 충만한 선교대회가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선교사역을 위해, 우리는 ‘가든지 보내든지(Go or Send)’ 둘 중의 하나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교대회에 모아진 후원금은 아프리카 우물사역을 위해 크게 쓰임받고 있는 ‘물한그릇 선교회’ 권종승 선교사의 안내로 북서부아프리카 케냐에 있는 우물 없는 초등학교 우물사역에 사용된다. 단돈 1달러, 5달러, 10달러가 소중하다”고 밝히고, 뉴욕일원 교인들과 아프리카 우물사역에 관심 있는 한인 동포들의 많은 성원과 동참을 호소했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빛 된 삶을 본받고 진리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조찬기도회로 모여 기도와 찬양모임을 갖는다.
△다민족선교대회 문의: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917-204-9879, 516-369-8602
[이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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