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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미주총연 제3대 백돈현 회장 취임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3/09/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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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미주총연 제3대 백돈현 회장 취임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3/09/15 [02:04]

  © 뉴욕일보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왼쪽)이  백돈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주총연회 총회장(오른쪽)에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국해외회기를 이양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주총연 제2대 홍종태 회장과 제3대 백돈현 회장 이취임식이 13일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기수단 입장, 개회기도,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및 호국영령과 월남전 전몰용사에 대한 묵념, 중앙회 회장단 일행 방미 환영 박수, 월남전 참전 기록물 영상, 월남전사 발표, 우수전우 표창장 수여, VIP및 귀빈 소개, 김의환 뉴욕총영사 축사(이동규 영사 대독), VVA 회장 편지 소개, 임명장 낭독, 미국 해외회기 이양,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 축사, 미주총연 제3대 백돈현 회장 취임사, 이동규 뉴욕총영사관 동포 영사,  Edward C. Braunstein 뉴욕주 하원의원, 프레드 가시오 VVA 126 회장과  Barbara St. Martin Cho Korean American Valor Act Vietnam Allies Long Overdue for Relief, U.S. Senate S. 2648 담당 변호사 축사, 지회 회장 축사, 전우대표 염원사, 부대가 제창(청룡부대 군가, 맹호부대 군가, 백마부대 군가,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은 "백돈현 제3대 회장 취임식에서 전우님들을 뵈니 반갑다. 월남전 종전 59주년,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세계 경제 10위권의 선진국이 된 것은 국가 유공자들의  덕택이다. 단합하여 새 정부에 새 위상을 심어주고 복지와 권리가  더 강화되도록 해야 된다.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보훈혜택을 받아 유가족들에게 승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뉴욕총영사관 동포 영사는 "대한민국 새 정부 출범으로 지난 6월 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됐다. 3대 회장께서도 국가 유공자의 권익을 위해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뉴욕총영사관에서도 좀더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레드 가시오 미국 월남전 참전전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새 회장 중심으로 회가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단결을 위해 노력하라. 불가능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라는 맥아더 장군의  명언을 소개하고 의무,  명예와 국가(Duty, Honor and Country)를 강조하며  "월남전 참전용사 지위 향상 보훈혜택 법안  H.R. 366이 연방 하원에서 통과됐고 이제 다음달 상원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모든 참전 용사들과  한미 양국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arbara St. Martin Cho 변호사는 "함께 갑시다!(Let's go together)"라고 축사했다. 

 

백돈현 회장은 " 한국에서 오신 이화종 회장님과 뉴욕을 비롯한 미주 지역 지회장님들과 프레드 가시오 VVA 126 회장과 전우들,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 이청일 회장과 홍종학 이사장께 감사드린다. 전우간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2부 순서에서는 전우들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 뉴욕일보

13일 KCS 베이사이드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주총연합회 제2대 홍종태 회장과 제3대 백돈현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앞줄 왼쪽 왼쪽 일곱번째), 백돈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주총연회 회장(앞줄 오른쪽 여덟번째)과 지회장들과 전우들이 프레드 가시오 미국 월남전참전전우회 VVA126  회장, 마티 에델만 사무총장및  전우들과 함께 기념촬용했다. 

 

이날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송태보 회장, 뉴저지 지회 황노현 회장, 양근수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미남가주지회 회장, 김기태 재미남서부월남참전자회 회장, 김종욱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미주 달라스지회 회장, 문박부 휴스턴 지회장, 펜실베니아지회 등과 한국에서는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공호찬 총무부장 등이 석하여 백돈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백돈현 회장 연락처: (917)25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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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15 [02:04]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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