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일) 오후 2시 아시안 투표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행사가 플러싱 월드몰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전 회장,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샌드라 황 뉴욕시시의원 등 아시안 유권자들이 민주당 Sam Berger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레이스 맹 의원과 샌드라 황 시의원 사이에 서 있는 사람이 Sam Berger 후보. [사진 제공=한인권익신장위원회]
뉴욕주하원 27선거구 특별선거가 12일(화) 실시된다. 27선거구는 와잇스톤, 칼리지포인트, 플러싱메도파크, 큐가든힐스, 포모녹 등을 포괄한다.
27선거구는 다니엘 로젠탈 전 의원의 사임으로 주하원의원직이 공석이 됐다. 현재 민주당 샘 버거 후보와 공화당 다니엘 허쉬 후보가 출마했다. 아시안계 이민자들은 이 선거구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27선거구에 한인 후보는 없지만 한인들은 특별선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0일(일) 오후 2시 아시안 투표 참여를 위한 행사가 플러싱 월드몰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전 회장,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샌드라 황 뉴욕시시의원 등 아시안계 리더들이 민주당 Sam Berger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와잇스톤에서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전회장. 크리스토퍼 배 전 뉴욕시 시의원 후보 등 한인과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Andy Chen 중국커뮤니티 리더와 아시안 리더들이 이 주축이 돼 민주당후보 Sam Berger 후보 지지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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