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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소년 리더십포럼이 20일(토)~21일(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뉴저지 파라무스에있는 아콜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제공=청소년 리더십포럼 교육위원회]

청소년 리더십포럼 교육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 재단에서 후원하는 제7회 청소년 리더십포럼이 20일(토)~21일(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뉴저지 파라무스에있는 아콜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포럼에는 50여 명이 참석하여 “나의 작은 움직임이 가져오는 이 사회의 큰 영향력”을 마음에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청소년 리더십포럼은 타지역의 참석자들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진행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일(토)에는 미주하나은행 황창엽 은행장이 “The One Thing”이라는 주제의 전체 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타임즈가 선정한 신인 정진아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Young Leader Speech & Writing Workshop을 이어갔다. 21일(일)에는 Sarah Carpenter 선생이 소그룹별로 의미있는 단어를 선정해 미술로 표현하는 Printmaking Workshop을 진행했고,  Heidi Mun선생의 Presentation Skill Exercise가 진행된 후 이틀간의 프로그램을 참가한 5~12학년 학생들이 5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사회자와 비대면 참가자와 함께 의미있는 여러 형태의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었고, 각 그룹별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학생자신들이 최우수 팀을 선발하여 Group H2가 수상했다. 학생들의 결과물은 곧 E-Book으로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