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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식물원(QBG) 새 원장에 이비 한초풀로스 씨
24일부터 임기 시작…“최첨단 교육센터 신축 완벽하게 추진”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2/01/21 [03:02]

  © 뉴욕일보

1월 24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비 한초풀로스 퀸즈식물원(QBG) 새 원장은 “퀸즈보테니컬가든은 예외적인 장소이고 새로운 교육센터는 판도를 바꾸는 곳이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운다.

 

퀸즈 식물원(QBG, 퀸즈 보테니컬 가든)은 새해들어 신임 원장으로 이비 한초풀로스(Evie Hantzopoulos) 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초풀로스 새 원장은 작년(2021) 9월 27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은퇴한 수전 라커테 원장의 뒤를 잇게 된다. 이로써 39에이커에 달하는 오아시스가 올해 새로운 최첨단 교육센터에 착공할 준비와 함께 가든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초풀로스 새 원장은 1월 24일부터 그 역할을 시작한다.

 

한초풀로스 원장은 수상 경력이 있는 교육자이자 비영리 단체 리더로 리더십, 전략 기획, 모금,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까지 그녀는 역동적인 글로벌 교육과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리더를 양성하는 비영리 단체인 Global Kids, Inc.의 이사장으로 11년 동안 재직했다. 

 

재임 기간 동안 워싱턴DC와 휴스턴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조직 예산을 360만 달러에서 760만 달러로 늘렸으며, 2020년에는 비영리 뉴욕 종합 경영상을 수상하는 등 전례 없는 프로그램 및 재정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앞서, 한초풀로스 원장은 14년 동안 글로벌 키즈 프로그램 부국장/국내외 교사와 청소년 노동자를 위한 전문 개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뉴욕시의 프로그램 개발, 감독, 확장 등을 감독했다.

 

QBG의 임시 원장인 레베카 울프 씨는 "이비 한초풀로스 새 원장은 진정한 교육자다. 포용적이고 공정하며 지속 가능한 조직과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그녀의 헌신은 식물, 사람, 문화가 만나는 장소로서 가든의 사명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1999년부터 아스토리아에 거주하고 있는 한초풀로스 원장은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퀸즈커뮤니티보드 1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20년 3월 프론트 라인 퀸즈를 공동 설립하여 지역 식당에서 일선 병원 직원, 푸드 팬트리, 뉴욕 시민에게 6만 번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아스토리아 상호 원조 네트워크, 아스토리아 어반 에코로지 얼라이언스, 31애브뉴 오픈 스트리트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지난 선거 기간 동안, 한초풀로스 원장은 뉴욕 시의회 22선거구 민주당 예비 선거에 출마하여 6명의 후보 경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퀸즈 식물원은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곳이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공공의 개방된 공간에 대한 접근이 우리의 복지에 필수적이다. 기관 직원과 커뮤니티 구성원의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배경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과 함께 일 할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예술과 문화를 빛내고,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레이몬드 자센 QBG 이사회 보드의장은 "에비 한초풀로스 씨를 QBG의 신임원장으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이비의 검증된 리더십과 퀸즈에 대한 헌신은 우리의 가든에 완벽하게 맞는다. 올해 말에 교육센터를 착공할 준비를 하면서, 우리는 에비가 우리 조직을 역동적인 새 시대로 이끌 적임자이며 그녀가 퀸즈식물원을 최첨단의 식물원으로 만들어 오늘날 세계에서 소위 도시 식물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2년 가을, QBG는 새로운 교육센터에 건설을 시작할 것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4개의 교실, 티칭 키친, 교육용 일광욕장, 녹색 지붕, 실내외 프로그래밍 공간 등을 갖춘 교육센터와 주변 경관은 정원의 방문을 늘이고 신나는 새로운 교육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2024년 말에 문을 열 예정이다.

 

“퀸즈보테니컬가든은 예외적인 장소이고 새로운 교육센터는 판도를 바꾸는 곳이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이비 한초폴로스 신임 원장은 의욕을 불태운다. [정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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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21 [03:02]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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