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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흑인인권단체 ‘100 Suits’으로부터 ‘영웅상’ 수상
한-흑 간 인종갈등 악화상황서 ‘상호 이해와 발전, 협력관계’로 전환시킨 공로 인정받아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1/11/16 [03:12]

  © 뉴욕일보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흑인인권단체인 ‘100 Suits’으로부터 ‘영웅상’을 수상 후 뉴욕한인회 임원진과 ‘100 Suits’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왼쪽부터 뉴욕한인회 김경화 수석부회장, 민권센터 진정희 자원봉사자, 김갑송 국장, ‘100 Suits’ 관계자, 찰스 윤회장‘, 100 Suits’의 케빈 리빙스턴 회장, 찰스 윤 회장 부인 로렌 윤, 이브 길러건 뉴욕한인회 부회장,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 [사진제공=뉴욕한인회]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흑인인권단체인 ‘100 Suits’으로부터 ‘영웅상’을 수상했다.

흑인사회를 대표하고 있는 인권단체인 ‘100 Suits’은 지난 12일, 퀸즈 자마이카(Jamaica)에있는 ’토마시나스 연회장(Thomasina’s Catering Hall)‘ 에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한 이들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의미를길이 간직하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번째로 기금모금을 겸한 연례 ’영웅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고통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흑인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도운점과 한-흑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힘쓴 점이 크게 인정되어, 이날 12명의 수상자 중 한 사람으로 ‘영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흑인인권단체인 ‘100 Suits’으로부터 ‘영웅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의 행적과 업적을 살펴보면, 지난 2020년 ‘100 Suits’이 한인사회와의 소통부재를 이유로 계획했던 한인업소 대상 대규모 시위를 저지시켰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한-흑 간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흑인인권단체인 ‘100 Suits’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증한 아시안 증오범죄에 맞서 이를 강력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하는 등, 뉴욕한인회와 손잡고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상호 노력을 증진시켜 왔다.

 

이뿐만 아니라,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방역기간 중에 글로벌 뷰티회사인 '에빈 뉴욕’과 흑인사회를 연결해 1백만 달러에 달하는 방역물품을 흑인사회에 지원하기도 했었다.

 

이번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의 흑인커뮤니티로부터의 ‘영웅상’ 수상은 자칫 흑인사회와 인종 간 갈등으로 한-흑 관계가 크게 악화될 수 있었던 위기상황에서 ‘100 Suits’과의 적극적 소통과 행동(Action Plan)을 통해 상호 이해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관계’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하겠다.

<최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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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6 [03:12]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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