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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한 표가 조국·동포사회 미래 결정”…빠짐없이 투표하자
20대 대선 북미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 발대식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1/10/12 [23:38]

  © 뉴욕일보

“245만 재외국민, 대한민국의 진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고 기치를 내건 ‘20대 대선 북미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 발대식’이 10일 뉴욕 퀸즈 소재 더글라스톤 맨너(Douglaston Manor)에서 열렸다.

2022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한민국대통령선거 재외선거 북미지역 참여운동본부 발대식이 10일 뉴욕 퀸즈에 소재한 더글라스톤 맨너(Douglaston Manor)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준화 북미지역 총괄본부장은 “대선참여운동본부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모임이 아니라 20대 대선 투표율 제고를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누구든지 지지하는 정파를 떠나 재외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히고, “대선 참여운동과 선거운동을 혼돈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외선거 절차와 제도상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이 많이 있지만, 245만 재외국민 모두가 확고한 국민 주권의식과 애국심을 가지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번 대선에 필히 투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뉴욕지역에서는 2만5천 명 이상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고문자격으로 이번 대선참여운동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박준구 전 뉴욕평통협의회 회장과 안병학 전 보스톤 한인회장은 “2012년 18대 대선부터 실시되어 온 재외선거 투표율이 기대 이상으로 낮아 한국 정치권이나 제도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다. 지난 19대 대선 때는 29만 4천여 명이 등록했지만 20만명 정도가 투표했다. 투표율이 10%도 채 안 된다. 가장 큰 원인은 재외선거 제도상의 문제다”라고 밝히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는 우편투표와 인터넷투표 도입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들은 또 “현 제도 하에서라도 750만 재외동포사회의 권익과 위상을 위해서, 또 나의 한 표 한 표가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심정으로 어렵게 얻어 낸 재외국민 투표의 의무와 권리를 행사해야만 동포사회의 미래가 보장된다”고 강변했다. 

 

20대 대선참여운동본부 뉴욕지역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에스더 전 뉴욕지욕한인회연합회장은 “이번 대선은 이미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국가의 지도자를 뽑는 중대 선거이다”면서 20대 대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재외선거를 통해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민주주의를 세계 속에 활짝 꽃 피우게 해야 하고, 우리의 2세, 3세 후세들에게 꿈과 희망,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어야 한다. 재외선거 참여는 동포사회의 지속적인 존립과 성장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중차대한 일이다. 재외동포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20대 대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발대식에 옵서버(Observer)로 참석한 뉴욕총영사관 김오택 재외선거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행한 ‘재외선거 위반사례예시집’을 나누어 주며 “북미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가 선거법 테두리 안에서 재외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참여운동은 안 된다”면서 위반사례 등을 제시해 가며 사전 선거관리에 임했다.재외국민(대한민국 국적의 영주권자 및 이중국적자) 또는 국외부재자(공관원, 주재원, 유학생, 서류미비 장단기 체류자)가 20대 대선 재외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10일부터 내년 1월 8일 사이에 재외선거인 등록을 마쳐야 하고, 내년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에 걸쳐 실시되는 투표에 임해야 한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투표소는 공관 포함 뉴욕에 2곳, 뉴저지와 필라에 각각 1곳씩 총 4군데에 설치될 예정이고 장소는 추후에 공지된다. [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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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2 [23:38]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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