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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먹자골목에 활력 주자
일요일마다 가을 재즈 페스티벌…문화 거리로 거듭난다
3일에 이어 10일, 17일, 24일 오후 6시~8시 흥겨운 공연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1/10/05 [23:31]

  © 뉴욕일보

지난 3일 ‘먹자골목 가을 재즈 페스티벌’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는 ‘지나 & 후나 콰르텟(Jina & Hoona Quartet)’ 재즈보컬, 사진 왼쪽부터 드럼-Ji Kim, 베이스 기타-Kenji Tokunaga, 피아노-John Colonna, 재즈가수-지나 장.

뉴욕 플러싱 ‘먹자골목 가을 재즈 페스티벌’이 먹자골목한인상인번영회(회장 김영환)가 주최하고 퀸즈한인회가 주관한 가운데, 3일 밤을 시작으로 10일(일), 17일(일), 24일(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6시~8시까지 먹자골목 가을의 저녁하늘을 재즈의 향연으로 가득 채운다. 

 

지난 3일 먹자골목 ‘커피 팩토리’ 옆 ‘오픈 스트리트’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백제예대와 예원예대에서 재즈를 전공했고 MBC와 SBS 재즈보컬에 출연한 바 있는 동포가수 지나 장 씨가 싱어로 출연해 Autumn Leaves, Summer Time,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 Agua de beber, As time goes by 등 수많은 곡을 소화해 내며 재즈가수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오는 일요일 10일 공연에는 MBC 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했고, 퀸즈칼리지 재즈 퍼포먼스 석사학위를 취득한 재즈가수 Hoona Kim 씨가 출연해 Bridge Over Troubled Water, Georgy Porgy, Desperado, The Rocky Horror Show 등의 팝송과 우리 민요 아리랑 등을 재즈 리듬으로 소화해 내며 재즈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3일 공연에 앞서 먹자골목한인상인번영회 김영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지친 동포사회와 지역사회에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먹자골목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많은 동포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흥겨운 ‘재즈의 운율과 리듬’에 따라 가을밤의 추억과 향수를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면서 이번 공연에 모두를 초청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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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05 [23:31]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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