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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렌트 못낸 사람 돕습니다”
민권센터, 현금 1,000달러 지급하거나, 렌트지원 상담·신청 대행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1/01/14 [03:35]

▲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왼쪽)과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오른쪽)는 12일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주가 실행하는 제2차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에 신규 신청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상담과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렌트비가 체납되어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현금 1,000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뉴욕일보

한인 민권운동단체인 민권센터(회장 문유성)가 코로나19 사태로 렌트를 내지 못하고 있는 한인들을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민권센터 대표전화 718-460-5600로 신청을 받아 민권센터에서 직접 한 가정 당 1,000달러를 지원하거나, 뉴욕주정부가 제공하는 렌트 지원에 대한 상담과 신청 대행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과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 12일 오전 11시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주가 실행하는 제2차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에 신규 신청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상담과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렌트비가 체납되어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현금 1,000 달러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욕주 렌트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신청 대행은 뉴욕주 렌트 지원 프로그램이 마감되는 2월 5일 전까지 신청 자격이 되는 사람에 한해 1차 상담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약속을 하고 렌트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대행한다. 

렌트비 현금 지원은 연방 경기부양 지원금, 실업 수당 신청 자격이 없는 렌트비가 체납된 한인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신청 기간은 1월 13, 14, 15일 3일 동안이다. 현금 지원은 전화 718-460-5600로 이름만으로 접수 하고, 다음 주부터 전화로 신청이 접수된 동포를 대상으로 간략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수령인을 선정한다. 설문 조사는 생활 현황, 렌트비 체납 상태 등을 조사한다.  

이번 ‘코로나19 긴급 대응 스페셜 프로젝트’ 현금 지원의 규모는 한인 뷰티업체 키스 사(KISS USA Product)의 지원금 40만 달러를 바탕으로 뉴욕, 뉴저지 400가구에게 가구별 1천 달러씩을 제공한다. 가구 단위 접수이므로 한 가정 내 중복 신청은 안된다. 

존 박 민권센터 사무총장은 “민권센터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돕기 위하여 금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백만 달러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재원을 마련하여 저소득층, 세입자, 소외계층 동포들을 돕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 "렌트비 현금 지원의 중점적 대상은 연방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거나, 실업수당 신청 자격 요건이 되지않는 사람이 우선적이다. 이번엔 서류미비자라고 뚜렷이 못박지 않지만, 연방지원금, 실업수당을 못 받는 사람들이 주로 서류미비자일 가능성이 많다. 그러므로 그런 한인들을 중심으로 지원을 하려고 한다.”고 밝히고 “최종적으로 선정을 마치고, 2월 초순에 민권센터에서 400가구에게 수표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렌트지 지원 프로젝트로 렌트비가 체납된 한인 동포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는 세입자의 체납 렌트비와 임대주의 모게지를 함께 탕감하는 정책이 법제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욕주 렌트 지원 프로그램 수혜 자격 조건은 △뉴욕주 거주 세입자 △1차 코로나 렌트 지원을 받지 않은 세입자 △2020년 3월 7일 이전 거주 카운티 가구 규모 당 중간소득의 80% 이하 수입자 △2020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렌트 부담이 월 수입의 30% 이상인 사람 △2020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간 동안 수입이 3월 1일 전보다 감소한 사람 등 이다. 

지난해 1차 신청을 했던 사람들은 2차 신청을 할 수 없다. 또 서류미비자도 신청할 수 없다. 그러나 함께 거주하는 사람 중 미성년자를 포함해 한 명이라도 합법체류자가 있으면 서류미비자들도 함께 신청 가능하다. 배포 방식은 주정부가 집주인에게 직접 지급한다. 

민권센터는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됨으로써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가정능 위한 ‘코로나 긴급 대응 스페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약 2만 가정에게 뉴욕주 실업수당 안내와 신청 및 문의 전화를 돕고, 1,480가구에게 코로나19 관련 현금을 지원했다. 

신청은 민권센터 대표전화 718-460-5600으로만 받는다. 민권센터 코로나바이라스 핫라인, 카톡방, 카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는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문의: 718-460-5600(민권센터)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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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4 [03:35]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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