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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이민사박물관, 미국사 귀중자료 공개
링컨대통령 부인 초상화 163년 만에 대중에 최초로 선뵈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3/1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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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윌리엄 헨리 포웰의 작품인 메리 토드 링컨(링컨대통령의 부인)의 초상화(Great Mary Todd Lincoln With Her Siblings)를 입수하여 13~27일 이민사 박물관에서 무료 전시회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사진 김민선 관장(왼쪽 네 번째)과 차재우 대표(왼쪽 세 번째)와 박물관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발표하고 있다.

미주한인 이민사박물관, 미국사의 귀중한 자료를 전시 한다. 윌리엄 헨리 포웰의 작품인 메리 토드 링컨(링컨대통령의 부인)의 초상화(Great Mary Todd Lincoln With Her Siblings)를 13~27일 이민사 박물관에서 무료 전시회를 갖는다. 이 초상화가 공개 되는 것은 163년 만에 최초이다.

 

▲     © 뉴욕일보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에서 공개될 메리 토드 링컨 초상화(Great Todd Lincoln With Her Siblings), 윗쪽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6세 여자아이가 메리 토드 링컨.


메리 토드 링컨 여사(1818~1882)는 링컨 대통령의 부인으로 최초로 ‘퍼스트 레이디’라는 호칭을 받았으며 여성인권운동가로도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이 초상화를 그린 윌리엄 헨리 포웰(1823~1879)은 뉴욕 출신의 당대 최고의 화가로 그의 1857년작 ‘미시시피의 재발견(The Discovery of the Mississippi)’이라는 작품은 연방의회에 전시돼 있다.
링컨대통령의 인장도 찍혀 있응 이 작품은 가로 210cm, 세로 190cm의 대작으로 어린 시절의 메리 토드 링컨과 그의 형제,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13~27일 이민사 박물관에서 무료 전시회 소식을 전했다. 이민사 박물관은 이 초상화 전시와 함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주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온 임정민 작가의 작품 15점도 함께 전시한다.


메리 토드 링컨의 초상화는 링컨대통령의 장남이 보관하다가 여러 과정을 거쳐 현재는 한 익명의 한국계 미국인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전시회를 기획한 한반도문화재단 차재우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작품 공개를 위한 설득이 쉽지는 않았다. 노예해방에 영감을 준 메리 토드 링컨의 생애가 한인들의 이민사와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측면에서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김민선 관장은 “가치있는 작품을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많은 한인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사박물관 김애린 큐레이터는 “ 이 전시회는 여성의달을 맞아 이민사박물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다.전시회 리셉션은 13일(금) 오후 5시30분 열린다. 150년간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귀한 작품을 뉴욕에 있는 이민사박물관에서 여성 인권운동가로서 링컨대통령에게 인권의 중요성, 영감을 불어넣어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내조하셔서 후에 미국에서 최초로 First lady 칭호를 받은 Mary T. Lincoln 여사의 가족 초상화 작품전을 개최한다. 특히 여성의 달을 맞아 귀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그림 액자 위에 링컨 대통령께서 직접 찍은 직인이 있어 그 가치가 더한 작품이다. 워싱턴DC 상원 의사당 빌딩에 전시되어있는 ‘미시시피의 발견’의 작가 William Henry Powell 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149 W. 24th St #6)에서 13일(금)부터 27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5시30분 열린다.
△문의: 212-69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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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0 [03:04]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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