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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기린 코리안미디어아츠페스티벌 “빛났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8/1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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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2019 코리안미디어아츠페스티벌: 테크노이메지네이션'이 10월 26일까지 맨해튼 실비아왈드앤포김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왼쪽에서 세 번째 조 영 실비아왈드앤포김아트갤러리 대표 외 참여 작가들.

‘2019 코리안미디어아츠페스티벌: 테크노이메지네이션'이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맨해튼 실비아왈드앤포김아트갤러리(417 Lafayette St., New York, NY 10003)에서 개최된다. 이에 오프닝리셉션이 8일 전시회장에서 개최됐다. 테크노이메지네이션은 21세기 설치 미술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넓히며, 세계적인 미디어 작가 고 백남준 씨를 기리는 단체 전시회다. 전시회는 ‘한국의 근대화(Modernization)', ‘우주와 시간 속 기억(Memories in Time and Space)’, ‘살아있는 데이터(Living Data)'의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엔 7인의 한인 작가(최찬숙, 한윤정, 지하루와 그라함 웨이크필드, 김하경, 이배경, 심철웅, 강은수)가 참여했다.


갤러리 4층에는 심철웅, 최찬숙, 김하경 작가의 ‘한국의 근대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들은 6.25전쟁 당시의 왜곡, 이주자들의 잃어버린 정체성과 소외된 기억들을 그려낸다.
5층에는 이배경 작가의 ‘우주와 시간 속 기억'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현실과 가상세계의 추상적이고 초월적인 시공간을 묘사한다.
7층에는 지하루와 그라함 웨이크필드, 한윤정, 강은수 작가의 ‘살아있는 데이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들 작가는 가상 및 인공 환경의 안전성, 생체 데이터의 개인 보안성, 인공 지능의 안전성 등 정보 시대 후의 윤리적 문제를 그려낸다.
조 영 동화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국은 고 백남준 작가의 선구적 활동 이래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한국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뉴욕에 전시함으로써, 미 주류 미술계에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전시회 오프닝엔 벌써 6백여 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비아왈드앤포김아트갤러리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회는 동화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했으며, 하브스트웍스와 SWPK갤러리가 협찬했다.
△문의: 실비아왈드앤포김아트갤러리 (212)598-1155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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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3 [04:13]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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