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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 미국을 사로 잡는다”
제65회 뉴욕국제식품박람회-팬시푸드쇼 한국관 대인기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6/27 [00:37]
▲     © 뉴욕일보

미 최대규모 식품박람회인 ‘제65회 뉴욕국제식품박람회-팬시푸드쇼'가 23일부터 25일까지 맨해튼 제이콥 자비츠 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이번 행사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미국의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참가했다

 

미 최대규모 식품박람회인 ‘제65회 뉴욕국제식품박람회-팬시푸드쇼'가 23일부터 25일까지 맨해튼 제이콥 자비츠 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팬시푸드쇼에는 4만6천여 명의 식품전문가들과 2천6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20만여 개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방문객의 87%는 식품전문 구매결정자로서 신바이어를 개척하고, 제품을 홍보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모색했다.


한국은 이번 행사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미국의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참가했다. aT는 건강과 기능성 식품을 선호하는 미국식품 트렌드에 맞춰 올해는 인삼 등 건강식품류, 버섯칩 등 스낵류, 불고기 소스, 된장 등 각종 소스류, 유기농 감로차 등 차류까지 30여개 업체의 다양한 품목을 전시, 상담하며 현지 시장을 개척했다.


올해 한국관의 주제는 ‘쉽게 요리하기, 건강하게 먹기- 한국음식 즐기기'로 인기 요리사 정재은 쉐프(Cafe boulud)가 직접 참여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총 7가지 요리를 선보여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한국산 제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 올해 팬시푸드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바로 맛보기(Taste it Live) 부스에는 이영선 쉐프(컬리너리테크센터 교수)를 중심으로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인 더컬리네리인스티튜트오브아메리카 학생들이 참여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17가지의 메뉴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 뉴욕일보

이번 박람회엔 참가한 한국업체들이 미국인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엔 처음 참가하는 한국식품 수출업체를 위한 미국 식품시장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됐다. 전문 관세사가 참석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수입통관 제도인 FSMA규정, 식품 안전성, Non GMO, 유기농, 프리-프롬, 코셔인증 등을 설명하고, 직접 참가업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크로거의 아시안 식품 입점을 담당하고 있는 니콜라스 존슨 Asia etc. LLC 대표가 참석해 미국 유통업체에 입점하기 위한 현지화 노하우 및 상담기법을 전수했다. 상표권 전문 변호사는 까다로운 저작권 관련 문제를 도왔다. 


이인수 aT디렉터는 “대미 수출 시장은 지년 10년간 지속 상승세에 있으며, 2018년 한국 농림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10.8억 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목표는 1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이루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디렉터는 “올해 한국관에서는 쌀로 만든 면, 굳지않는 떡, 파우더형 소스류, 곤충으로 만든 해장음료 등의 인기가 좋았다"며 “미국식품시장의 3대 키워드가 간편 건강식, 매운맛, 에스닉 식품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를 통해 준비된 한국 농식품의 주류시장 입점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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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7 [00:37]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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