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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9월 '백남준-구보타 시게코' 특별전
K-팝 아카데미 열어 4주간 보컬·댄스 교육 실시 뉴욕한국문화원, 3·1운동 백주년-개원 40주년 프로그램 마련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3/09 [02:19]
▲     © 뉴욕일보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이 문화원의 3·1운동 백주년-개원 40주년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과 그의 아내이자 예술적 동지인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2015년 7월 별세) 여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9월께 뉴욕에서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의 조윤증 원장은 7일 언론 간담회를 열고 9월께 뉴욕에서 '백남준-구보타 시게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백남준과 부인 구보타 여사의 '2인전'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별전에는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는 드로잉 작품과 두 사람이 주고받은 연서 등 100여 점이 선보인다. '백남준-구보타 시게코' 특별전은 내년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과 독일 한국문화원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개원 40주년을 맞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7일 간담회를 열고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뉴욕 코리아센터 건립 현황을 발표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올해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한국독립기념관(관장 이준석)과 공동으로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특별전시회와 견학프로그램을 내달 26일까지 열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또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3월28일 뉴욕한인회와 한국음악재단 공동주최로 한국 가곡의 밤' 행사를, 4월9일부터 11일까지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영화 '암살', '밀정', 말모이' 등을 상영하는 한국영화 특별상영회를 갖는다.


또 5월부터 한국계 차세대 리더 멘토링 강좌 시리즈를 계획 중이며, 해외 최초로 영화와 라이브 전통 음악 연주가 동시에 펼쳐지는 필름 콘서트 ‘꼭두’(국립국악원 제작, 김태용 연출)를 6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7~8월께 맨해튼 무브먼트 & 아트센터에서 한류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K-팝 아카데미'를 연다. K-팝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현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K-팝 보컬 및 댄스 교육을 4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문화원은 작년 공사착수에 들어간 뉴욕 코리아센터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전체 공정률의 절반 정도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중에 전기통신 및 각종 설비, 실내 수장 공사 등을 완료하고 2020년 말경 준공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희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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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9 [02:19]  최종편집: ⓒ 뉴욕일보
 

‘김학의·장자연 사건’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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