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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5色5味 조화로 미국인 입맛 공략”
뉴욕식품박람회에 27개 한국업체 참가… “대 인기”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7/04 [00:10]
▲     © 뉴욕일보

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미국시장의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맨해튼 제이콥 재빗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뉴욕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미국의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맨해튼 제이콥 재빗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뉴욕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 2018)에 참가했다.

 

올해로 64주년을 맞이하는 미 최대규모 식품박람회인 팬시푸드쇼에는 4만6,000여명의 식품전문가들과 2,55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새 회사와 제품, 유행 경향(trends)을 보여줄 수 있는 18만여개의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 87%가 식품 전문 구매결정자로서 신바이어 개척 및 제품 프로모션, 고부가가치 제품모색의 기회로 활용됐다. 특히 2018년 뉴욕식품박람회 한국관에는 태웅식품(홍삼정), 델로스에프앤비(바나나음료), 호산물산(알로에음료), 아로마빌커피(드립커피), 세유코퍼레이션(캔김치) 등 27개의 한국 업체가 참여했다.

 

aT는 건강과 기능성 식품을 선호하는 미국 식품 트렌드에 맞춰 올해는 차, 음료, 커피, 인삼, 건강식품, 장류, 소스류, 버슷, 두부, 김, 스낵류 등 32개 업체의 다양한 품목을 전시, 상담하며 현지시장을 개척했다. 2018년 한국관의 주제는 ‘다섯 가지 색깔과 맛의 조화(5 Colors & 5 Flavor in Harmony)’로 제이 웨스테테인 쉐프(뉴욕대학 교수)가 직접 참여 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한국 음식의 고유한 색과 맛, 그리고 건강 기능성을 바이어들에게 홍보했다.

 

제이 웨스테테인 교수는 한국인의 식탁은 5가지 색과 5가지 맛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밥상으로 “미국인의 식탁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한국만의 자랑”이라며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한국 식품 수출 업체를 위해 미국 식품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지피지기 백전불패- 미국 식품유통시장을 제대로 알고 공략해야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라는 슬로건 아래 코스트코, 홀푸드, 99랜치 등의 고객을 보유한 마크 리 대표와 크로저 전 부사장 출신인 디크 케틀웰이 미국 유통업체들의 관심과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상담 기법 및 대응 노하우 등을 참가 업체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전수했다. 행사 중 aT는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수입 통관 제도인 FSMA 규정, 식품 안전성, Non GMO, 유기농, 프리-프롬, 코셔 인증 등 각종 인증에 대한 내용도 전문 관세사가 직접 참가업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대미 수출 시장은 지난 10년간 지속 상승세에 있으며, 2017년에는 사상 최초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미국식품시장의 3대 키워드가 간편 건강식, 매운맛, 에스닉 식품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를 통해 준비된 한국농식품의 수출 호조를 예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2의 성공품목을 발굴하여 한국 농식품의 주류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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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4 [00:1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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