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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크레딧 폐지하면 소기업 죽는다!”
한인들 뉴욕주 “노팁 크레딧 악법 철폐” 요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3/28 [05:55]
▲     © 뉴욕일보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 라정미),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박경은), 뉴욕먹자골목한인번영회(회장 김영환) 및 한인단체들과 지역 정치인 들이 함께 26일 오후3시 플러싱 머레이힐 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팁 크레딧 악법 철폐’를 요구했다 이날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 장은 “팁 크레딧 폐지라는 악법이 시행 되지 못하도록 이번에는 우리가 선제공 격을 한다”라고 운을 뗐다. 뉴욕먹자골목한인번영회 김영환 회 장은 “팁 크레딧을 폐지하게 되면 △경 영주가 종업원에게 기본 시급 이상의 금액을 줘야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경영난이 발생, △직원들은 팁이 없는 식당을 ‘매력 없는’ 직업으로 여겨 떠나게 되고 △손님들에게는 인건비 상승으로 초래된 서비스와 음식 값 상승으로 결국 모 두에게 총체적 난국인 셈”이라 말했다. 뉴욕한인직능단체 김일형 회장은 “팁 크레딧이라는 문화는 한 문화로서의 지속성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주정부는 이것을 말살하고 있다. 팁 크레딧 이라는 한 문화를 섣불리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가지고 순리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뉴욕한인네일협회 박경은 회장은 “3년후면 ‘환풍기’ 시설을 하여야 하고 그동안 ‘임금 보증 보험’을 샀어야 하고, 이제는 ‘팁 크레딧’까지 폐지가 된다면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많은 작은 네일 살롱들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주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종업원의 시간을 줄이거나 더 나아가 종업원 해고까지 할 수밖에 없다. 즉, 팁 크레딧 폐지는 업주에게 만의 부담이 아니라, 수만 명의 종업원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많은 종업원들은 이것을 알고 소리를 함께 내야한다”라고말했다. 현재 뉴욕주는 사업주가 시간당 최저 임금을 계산할 때 종업원이 손님으로 부터 받는 팁 중 어느 정도 액수를 빼주는 것으로 법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돌연 주정부는 ‘팁 크레딧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의 요청으로 팁 크레딧 폐지 예산안이 주 의회 2018년 Tax Money 예산안에서 제외됐지만,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떨어지면 시행되어야 하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법 제정 과정에서 시민들의 요구사항 반영률이 높은 공청회에 참석해 팁 크레딧 폐지 정책 반대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청회에 대거 참석 하여 반대 목소리를 높이자”고 당부했다. 공청회는 4월20일 롱아일랜드 파밍 데일에 있는 SUNY에서 열린다. <안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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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8 [05:55]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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