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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혼, 이민사박물관 개관식
한인들의 혼, 이민사박물관 개관식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3/03 [05:14]
▲     © 뉴욕일보

 

한인이민사박물관(MOKAH, Museum of Korean American Heritage) 개관식이 1일 오후 2시 뉴욕

한인회관에서 열렸다.조종무 이민사박물관 추진위원장이자 역사 큐레이터는 “미국 내 한인 이민 역사를 전시한 한인이민사박물관은 ‘살아있는 역사’를 전시한 것으로, 앞으로는 우리 문화유산, 유품 수집을 더해서 박물관을 더 알차게 채워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종무 위원장은 수년간 언론에서 일을 하며 한인이민역사 자료들을 모아 왔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115년의 미국내 한인 이민 역사를 보존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후대들에게 이 역사를 보여주며 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 성을 심어줄 수 있으며, 한인회장 공약을 한인들과 지킬 수 있어 기쁘다. 동포들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박물관 주최로 한 달에 2번씩 한국음식 강연(쿠킹 클래스)을 열 예정이며, 그밖에도 한국 영화 상영, 한국 노래 배우기 등 문화 수업의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 약속했다. 32년간 사비로 문화유산을 모아 한인 이민사박물관에 110점을 기부한 이재록 선생은 “32년 동안 조상님들의 얼과 혼이 담긴 문화재들이 떠도는 것을 보고 3개의 직업을 병행하며 사비로 하나 둘 모았다. 방문하는 한인들과 후손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 했다. 한인이민사박물관에는 이재록 선생 이 기부한 △조상들의 손때 묻은 생활용품 △묵죽도 △궁중에서 쓰는 촛대 △조선시대 사랑방에 있던 문방사우 △죽절 상문갑 등 총 110점의 문화유산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과 일레인 필립스 뉴욕주상원의원 은 “한인 미국 이민 역사를 담고 있는 이 박물관 지원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지원(Fund)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은 “한인이민사박물관은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이민의 나라인 미국인들 모두에게 중요하다. 오늘 이후에도 미국 내 한인들의 역사가 기록되어 이곳을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성 주뉴욕총영사는 “미국 역사 내 코리안아메리칸들의 성취가 기록된 이민사 박물관 완공과 개관을 축하하며, 2세 3세들의 역사 교육이 이루어져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음에 기쁘다. 더불어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도 이곳에 와서 한국 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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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3 [05:14]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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