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OECD의조사결과, 국민들의정부에대한신뢰는완벽한민주주의만으로만생기지않는모습이다. 독일인들의정부에대한신뢰는절반이조금넘는 55%로나타났다.
최근 OECD의조사결과를인용한지난 24일자슈테른지는국민이정부를신뢰한다면, 그국가의경제발전에또한긍정적인영향을줄뿐만아니라, 법률제도의더나은질서와더불어사회와정치간의열린교류를이끈다고보도했다. 하지만 OECD의조사결과에따르면, 국가별로정부에대한국민의신뢰도는큰차이를나타내고있을뿐만아니라, 정부에대한국민의신뢰감이국가의민주주의정도와상응하지않은모습을나타내고있다.
조사결과, 현재민주주의에대한많은의구심을갖게하는터키의경우국민이갖는정부에대한신뢰감은비교적높은것으로나타났다. 터키국민들의 58%가대통령인에르도안을비롯한정부를신뢰한다고답했으며, 러시아국민들또한 58%가정부에대한신뢰감을나타냈다. 이두국가는현재국민들의표현의자유를억압하는것으로알려져있다.
이와반대로, 완벽한민주주의를지향하는독일의정부를신뢰한다고답한독일국민들의비율은 55%로더낮은모습이다. 하지만, 독일은영국과미국, 그리고프랑스보다는국민들의신뢰도가높은모습인가운데, 특히국민들의낮은신뢰도를보이고있는정부는그리스정부로, 정부를신뢰한다는그리스국민들의비율이 13%에그치고있다.
독일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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