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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옥’, 맨해튼 32가에 다시 돌아왔다

21일 9 W. 32가서 오픈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15/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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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옥’, 맨해튼 32가에 다시 돌아왔다
21일 9 W. 32가서 오픈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5/08/22 [00:00]

맨해튼 ‘한인 타운’의 터주대감이자 한식의 본고장인 설렁탕 전문점 ‘감미옥’ 식당(대표 최형기)이 다시 맨해튼 32가로 돌아왔다. 

 

맨해튼 32가 ‘코리안 타운’에 있던 감미옥은 지난해 연말 건물 리스 연장 계약이 불발되면서 25년간 지켰던 자리를 떠났었다. 

 

옛 감미옥 위치와 인근인 32가 5애브뉴 쪽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맨해튼 감미옥(9 W. 32 St. 2층. NY, NY 10001)이 21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힘차게 출발 했다.

 

새 장소에서 선보이는 감미옥은 60석 규모의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선사하고 한쪽 벽면에 고객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공간이 마련됐다.

 

메뉴로는 기존 감미옥에서 맛볼 수 있는 설렁탕 등 한식 아이템에 뉴저지에서 운영 중인 최가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에피타이저 음식이 처음으로 시도된다.

 

24시간 문을 열며, 오전 8시~오후 10까지는 팁이 없는 셀프서비스로 운영된다. 그 외 시간은 풀 서비스로 손님을 맞는다. 

 

최형기 대표는 “맨해튼 32가에 감미옥 상호로 다시 고객들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한인타운을 찾은 누구나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 감미옥 주소: 9 W. 32 St. 2층. NY, NY 10001

△전화: 212-868-118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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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22 [00:00]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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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y 2017/09/08 [07:23] 수정 | 삭제
  • 주인마나님은 그때 그부인이신가요 얼굴개름하게 고왔던 아주머니 예쁘기도하셨지만 마음씨도 참 좋으셨지요. 어쨋던 축하드립니다 언제 또 뉴욕방문하게되면 들를게요 구수한 곰탕 준비해두세요
  • koreany 2017/09/04 [13:42] 수정 | 삭제
  • 저 때문에 다른이들이 안들어오시는게 아닌가 미안한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감미옥 문여는날은 알고싶네요 그때를 마추어서 먼길(새크라멘토에서) 가려면 준비해야하거던요
  • koreany 2017/09/03 [04:58] 수정 | 삭제
  • 감미옥이 왜문을닫았었는지 궁금한곳은 나만의생각은아닐거예요 마치 6.25때 폭격맞은 서울의어느고층건물같이 늙음을보여주는 건물에 그맛좋은 설릉탕이 끓여져나오다니 주인아주머니 솜씨가 보통이아나셔 이번에 다시열게된 설릉탕도 그때 그아주마의솜씨이실려는가 아이구 목에 침너머가네용
  • koreany 2017/08/29 [11:06] 수정 | 삭제
  • 문제인 대통령 모르시는분 없으시죠 저도 그분의성명 3자를알고있는판인데 여러분이 모른데서야 오늘 또 들어왔습니다 가끔씩 시간 만들어서 들어오는사람입니다 무슨말을할지는 손가락이가는데로 쓰여질것이기때문에 제목은없습니다만 "뉴욕일보"가 있기에 우리 아들가족이 그쪽에 살기때문에---- 행여 맘에 들지않는글이라하더라도 80늙은이가 여러분과 소통하고져하는 애원을 저버리지마십시오 오늘은 좀 길긴했으나 설설 안면 ?히느라 늘어놓는 인사말씀 받아주세요 탱큐
  • koreany 2017/08/12 [02:03] 수정 | 삭제
  • 여기살면서 고마워해야할일이많습니다만 특별히 뉴욕일보에 감사하는이유는 그곳에 우리아들가족이 살고있어서 그쪽소식이 궁금했었거던요 아 그런데 말씀입니다 뉴욕일보가 있지않습니까 반갑지요 암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쪽소식 마니마니 전해주십시오 감사 하늘만큼땅만큼
  • koreany 2017/08/12 [01:59] 수정 | 삭제
  • 16.7년전에 매주주말이면 찾아갔었던 감미옥 그때 우린 첫손자돌보기위하여 뉴욕 롱아일랜드에살았다 아들내외가 다같이 일을하였던때라 우리가 첫손자 "배이비시타"하러갔던것이다 우린 그때나 지금이나 "켈리포니아 피플"이다 그러나 뉴욕사는아들며느리가 우리에게 첫손자를 선물하였던관계로 행복한 일년간 배비시트.하며 뉴욕생활을즐겼다. 그때 주말에는 언제나 감미옥 설릉탕 찾아서 기차타고 간 기억이 아직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 아 그리워라 그때 그시절 그아이가 이제는 18세의대학준비생이되었으니 내나이는 어떻게되었을가 그래도 좋아요 "내아이가 어때서-----탱큐
  • up 2017/07/30 [23:15]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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